요즘은 놀이방에 가느라 주말에만 다녀가는 조카녀석인데, 놀이방에서 배운 아빠곰, 엄마곰을 처음으로 들려줬다.
이녀석 말을 언제나 제대로 할까 싶었는데, 어느새 노래 한곡을 다 부르게 됐네요. ^^;;
발음은 어눌해도 끝까지 부르길래 박수를 쳐줬더니 한번 더 불러줍니다.
애들 키우는 재미라는 게 이런건가 싶습니다. 그래도 놀아주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는..
어두어지기 전까지는 10분도 가만두질 않습니다. 오늘도 같이 뛰어다니느라 일주일치 운동을 한 기분입니다.
그나마 이제 교육을 좀 받는지 안아달라고 떼쓰지 않아 좋았습니다. 다만 누워서 TV 나 컴퓨터를 보고 있다가 불쑥 나가거나 쳐다보면 냉큼 일어나 앉는게 기특하면서도 좀 불편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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