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는 윈도우7 홈에디션이었는데,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설치한 후 사용하려고 하니 경고창이 떴다.
윈도우 무비메이커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확인한 후,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라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CPU, 운영체제, 브라우저 버전 등을 확인한 후, 그래픽 카드 업데이트를 해도 똑같은 증상이 반복됐다. 설치가 잘못됐나 싶어 윈도우 라이브 관련 모든 프로그램을 재설치한 후, 컴퓨터를 재부팅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았다.

에러메시지에서 " Learn more " 쪽을 클릭해 참고자료 웹페이지로 이동하니 대여섯개 가량의 링크가 보였는데, 정작 필요한 제목에서는 링크가 끊겨 있었다. ㅡㅡ;;

정품인증 쪽인가 싶어 확인했는데, 정품인증도 받은 상태였고, 운영체제 업데이트 쪽은 선택적 업데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신 버전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적인 업데이트를 살펴보니 그래픽카드 쪽 업데이트 - 사용하던 PC 는 인텔 내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 중이었다. - 가 있었는데, intel 어쩌구 W.D.D.I XX 하는 제목을 가진 업데이트였다.

이거 업데이트하니 정상 동작하는 윈도우 무비 메이커였다. ㅡㅡ;; 아마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하라는 게 이걸 업데이트하라는 뜻이었나보다. ^^;; ㅋㅋㅋㅋ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



요즘 에이콘 출판사에서 나온 " 윈도우7 완벽 가이드 " ( 초판 2010년 5월 20일 ) 를 읽고 있는데, 두껍고 오타도 많고, 윈도우7의 버전업에 맞춰 개정되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마땅히 더 낫다고 판단되는 책을 찾지 못해 그냥 보고 있다. ^^;; 그렇다고 읽을만한 내용이 없는 건 아니다. ^^;;

다행이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바뀐 부분을 찾거나 책에 나온 설명과 다른 부분들이 어디서 차이가 났는지 다 파악해가며 읽고 있는데, 이후에 어려운 부분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원저자인 폴 멕페드리스는 제법 유머감각있게 쓰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번역을 담당했던 분들이 여러 명이라 한글화되면서 일관성이 좀 떨어진 듯 보인다. 그래도 배우는 건 많다. ^^;;

윈도우7 운영체제의 윈도우 탐색기에 있는 폴더 옵션 부분에서 누군가 묻기는 했는데, 답해 주지 못했던 내용을 찾아내 기록해 둔다. 분명 나를 골려먹기 위해 물었던 게 분명하다. 평소 누가 이런 걸 기억하고 있겠냐고? ㅡㅡ;;


독립된 프로세스로 폴더 창 실행 ( Launch Folder Windows in a Separate Process )

이 항목을 체크하면 폴더 창을 열 때마다 윈도우7은 메모리에 별도의 스레드(thread)를 만든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이 좀 더 안정되는데, 한 스레드에서 문제가 생겨도 시스템 전체가 죽어버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신 시스템 자원과 메모리를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이 옵션은 시스템에 자원과 메모리가 넉넉할 때만 사용하자.

대강봐도 램이 8기가 이상 되는 환경에서 쓸 수 있을 것 같고, 누가 시스템의 자원과 메모리가 여유로운지에 따라 매번 이 옵션을 바꿀지 의문이다. 그냥 한번 맞춰놓고 쓸텐데 정말 탐색기가 뻗는 일이 줄어드는지는 스스로 확인했으면 싶다. 개인적으로 이 옵션을 사용 못하는 PC 환경임.. ㅋㅋㅋ

덧붙이기 : 윈도우XP에서도 대개 이 옵션을 체크하지 않고 사용하는데, 종종 윈도우 탐색기가 먹통이 되어 운영체제 전체가 뻗은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대개 윈도우 탐색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가 헛돌아서 작업관리자를 실행시켜 껐더니 바탕화면에 시작 버튼, 작업표시줄 같은 것들을 하나도 볼 수 없고, 그냥 바탕화면만 보일 때를 말한다.

예전에는 시스템이 완전히 뻗은 줄 알고 컴퓨터 본체의 전원 버튼을 오래 눌러 껐다가 켰는데, 찾아보니 본체를 껐다 켜기 전에 Ctrl + Alt + Del 키를 눌러 작업관리자를 다시 불러온 후, " explorer.exe " 프로세스를 종료시킨 후, 다시 " explorer.exe " 를 눌러 윈도우 탐색기를 다시 실행시키면 작업표시줄 및 바탕화면 아이콘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매번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개 그렇게 복원시켜 사용할 수 있다. ^^;;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비디오 출력단자들도 대부분 2 개 이상 ( RGB 와 DVI 정도? ) 은 달려 있어 모니터를 2 개 사용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지만, 드물게 오래된 PC 에서는 RGB 단자가 한 개여서 2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려면 모니터 분배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놈의 " 모니터 분배기 " 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터라 제품을 찾을 때 곧잘 헷갈린다. 비디오 공유기 라느니 모니터 공유기라느니.. 아마도 인터넷 공유기라는 말을 흔히들 써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 온라인 컴퓨터 매장을 둘러보니 모니터 선택 / 분배 / 확장기 로 구분되나 보다. 모니터 선택기는 여러 대의 PC 본체를 한 대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이고, ( 평소에 KVM 이라고 불렀는데.. ^^;; ) 확장기는 비디오 단자가 하나인 경우에 2 개 이상의 모니터를 한 화면처럼 사용하도록 해주는 장치로 보인다.

모니터 분배기는 2 개 이상의 모니터가 똑같은 화면을 보여주고, 확장기는 2 개 이상의 모니터가 하나의 화면을 나눠 보여주는 것 같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2개의 비디오 단자가 있어 2 개의 모니터가 연결되면 그래픽 카드 옵션에 " 복제 " 와 " 확장 " 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같은 효과로 보여진다.

DVI 와 RGB 2 개의 단자를 가진 PC 에서 와이드 LCD 모니터와 PDP TV 를 동시에 연결하고, 같은 해상도로 보려고 하니 와이드 LCD 모니터의 화면비가 너무 납작하게 보여 눈이 피곤해지는 상황이었고, 해상도를 1024 * 768 이상으로 하면 PDP TV 가 PC 화면을 출력할 수 없기에 ( 까맣게 나옴 ) 별 수 없이 RGB 모니터 분배기를 구입해 사용해야했다.

가격은 모르겠고, 주문한 물건이 왔는데 이 참에 정리해두려고 한다. 상자 안에 매뉴얼이 없다. ㅡㅡ;;

http://www.ez-net.co.kr/new_2012/product/view.php?cid=6&sid=&q=&seq=163&page=&q=&PHPSESSID=d7d02bb2b460dbead86ab4000eeacb90

( 사진은 무단복제라 쓰지 말라는 경고를 발견해서 다행이 올리지 않습니다. ㅋㅋㅋ )

스펙

********************

기능 : 2포트 / 4포트 모니터 분배기 ( NEXT-2502VSP / 2504VSP )

해상도 : 초고해상도 2048 * 1538 ( 초고해상도라니.. 좀 유치하다. ㅡㅡ;; )

비디오 대역폭 : 250MHz

추가기능 : DDC, DDC2, DDC2B ( 이게 뭐하는 건지 찾을 수가 없었다. ^^;; )

최대전송거리 : 65M ( 모델별로 100 미터가 넘는 것도 있었는데, 이 전송거리가 RGB 케이블에 따라 다른 줄 알고 있었는데, 모니터 분배기도 영향을 미치는가 보다. ^^;; )

전원 : DC 5V 어댑터

********************

" RGB 단자 " 라는 단어보다 " VGA 영상 " 이라는 단어가 더 일반적인 모양이다.


어느 날, 모니터가 흐려지거나 흐렸다 밝았다 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PC 에 이런 모니터 분배기가 있다면 반드시 모니터의 비디오 케이블을 PC 본체에 직접 연결해 본 후, 모니터가 고장인지 아니면 모니터 분배기가 고장인지 판단해야 한다.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




한컴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를 이제사 발견했다. ^^;; 

파일배포는 자유. 문서에 사용했을 때는 "함초롬체"라고 표시해달라고 하고,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배포나 수정할 수 없다고 한다. ( 글꼴 자체를 돈받고 팔거나 일부 수정해서 자기것처럼 파는 걸 막으려는 듯 보인다. ^^;; )

http://www.hancom.co.kr/downLoad.downView.do?seqno=3136&mcd_save=005

함초롬체_설명

출처 : 한컴오피스




윈도우7에서는 글꼴을 등록하는 과정이 xp 와 달랐다. 비슷하긴 하지만.. ^^;; 




윈도우7에서 폰트 설치하기


다운받은 " 
HancomFont.zip " 을 지정한 폴더에 압축해제한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ttf 파일을 클릭하면 "미리보기" 메뉴가 보인다. 왼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한다. 

더블클릭을 해도 똑같이 동작한다. 




새로 보이는 창의 위쪽에 "설치" 버튼을 클릭한다. 




아주 잠깐 진행화면이 보인다. 





설치가 끝나면 "설치"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누를 수가 없다.  





다운로드 받았던 파일을 지워도 " 한글2007 " 폰트 창에 보이니 설치가 끝나면 다운로드 받았던 파일을 지우거나 백업해 둔다.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



가정용, 작은 사무실용으로 나온 삼성 ML-3310D 프린터 모델이 있다. 몇달간 사용해 봤는데, 출력품질이나 출력속도는 괜찮으나 민감한 편이라 잔고장이 좀 있었다. 

재생토너를 공급하는 쪽에서 문제가 생겨 삼성 고객센터 ( 1588-3366 ) 에 문의하니 대강의 정보를 알 수 있었다. 



ML-3310D 흑백 레이저 프린터에서 사용가능한 토너 모델

MLT-D205S : 5% 패턴. 2천매. 현재 8만8천원 정도.
( 여기서 S 는 Standard 로 추측됨 )


MLT-D205L : 5% 패턴. 5천매. 현재 16만원 정도.
( 여기서 L 은 Large 로 추측됨 )


여기서 " 5퍼센트 패턴 " 이란 삼성에서 토너의 출력량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A4 용지의 5 퍼센트 부분 ( A4 용지의 1/20 크기 ) 을 까맣게 채울 수 있을 정도의 토너양을 말한다.

이 정도 토너를 소모하면 1매를 출력했다고 간주해서 토너 한개가 2천매, 5천매 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그림이 많거나 짙게 출력하는 경우 쉽게 2 ~ 3매 분량의 토너가 사용되어 실제 출력매수는 줄어들 수 있다.

경험적으로 정품 2천매 짜리를 사용하다 보면 대개 1,500 매 안팎에서 토너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발견하곤 한다. ML-3310D 모델의 경우, 프린터는 정상 출력되는데, 녹색불이 들어오던 곳에 갑자기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것이 발견되는데 토너가 10 퍼센트 이하로 남았다는 뜻이다. 즉, 토너 교체를 준비하라고 알려준다. ( 출력이 안되면서 빨간불이 들어오면 잼이 났던가 용지가 떨어졌던가 용지를 올려보내지 못하고 있던가 토너가 완전히 비었던가  하는 등등의 경우다. ) 

특이하게 " 5 퍼센트 패턴 "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길래 다른 패턴도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더라. ㅡㅡ;; 차라리 처음부터 삼성에서는 한 페이지 분량의 토너가루량을 이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느닷없이 " 오퍼센트 패턴 " 입니다라고 하니 뭔가 물어보면 더 어려운 말이 나올까봐 주저하게 된다. ^^;; 이 부분은 삼성 사이트 ( www.sec.co.kr ) 로 방문해서 프린터 매뉴얼을 다운받아 보면 알 수 있다. 

궁금했던 건 MLT-D205S 와  MLT-D205L 모델을 구분하는 방법이었는데, 스티커를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자기들은 정품만 파니 이렇게만 얘기하는 것 같다. ㅡㅡ;; 

재생토너의 경우, S 와 L 을 구분해서 보내주는 경우가 지금까지는(!) 없었고, 달랑 " MLT-D205 " 가 전부였고, 눈으로는 구분할 수가 없었는데, 삼성 고객센터에서도 외관상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쩝.. 결국, 토너가루를 투입하는 쪽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건데..흠.. 

공급업자의 조언은 MLT-D205 토너의 구형 모델은 토너 오른쪽 위의 금으로 센서 부분에 작은 홈이 하나만 있다고 한다. 근래에 나온 MLT-D205 모델이라고 한 토너는 그곳에 작은 홈이 2 개가 있었다. 

가끔 재생토너들이 말썽을 일으키기에 기록해 둔다.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