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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ut 입력

옮길것모음/Terms 2012. 12. 10. 20:21





컴퓨터, 프로그래밍 책들에서는 정말 간단한 단어 한 개 조차 잘못 해석하면 뺑뺑이를 돌게 되는 경우가 있고, 수준이 낮을수록 그 경우가 많아진다. 뭐 개인적으로 뺑뺑이를 많이 돌았다고 대놓고 말하기는 싫을 뿐이다. ㅋㅋㅋ

컴퓨터 분야에서 인풋하라는 말을 흔히들 내뱉고,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엔터키를 치는 정도로 많이들 이해하다가 영어 번역 제대로 안된 책에서 이 단어를 발견한 뒤 왠지 내용에 대한 확신이 푹 내려앉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다행이 큰 오해는 없었지만, 왠지 어감이 너무 이상해서 찜찜했는데, 아래 내용을 미리 읽었더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낙천적인 공상을 해 본다.

컴퓨터 용어로 이야기하자면 스위치는 일종의 입력장치입니다. 입력이란 회로의 동작을 제어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 CODE. 176쪽 발췌.

덧붙이기 : 입력한다는 번역이 input 에도 쓰이고, key-in 에도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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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에서 밑도 끝도 없이 등장해 사람들을 속썩이는 몇몇 단어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 equivalence " ( 등가성 ) 에 대한 설명을 발견해 기록해 둔다. 이런 건 원래 그 단어를 사용한 저자들이 알아서 좀 각주로 넣어줘야 하는데, 제대로 넣어주신 분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 ㅋㅋㅋ

19세기에 회로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 기술들이 발명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누구도 논리식을 전기 회로로 바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930년대까지 논리식과 전기 회로의 등가성 ( equivalence ) 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옮긴이 ) 등가성 : 서로 다른 것이 같은 값이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경우에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 CODE, 172쪽 발췌.

DAUM 사전에는 equivalence 에 대해 달랑 " 등가, 동등, 상당물 " 이라고만 나와 있다. 컴퓨터 전문용어 서적이 아닌이상 이렇게 쓰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프로그래밍 서적에는 DAUM 영어사전에 나오는 정도의 뜻만으로는 문맥을 파악하기 어렵다.

참고로, 클로드 엘우드 섀넌이 쓴 " 통신의 수학적 이론 ( The Mathematical Theory of Communication ) " 이라는 논문이 " 비트 " 라는 단어를 이진수의 의미로 사용한 최초의 출판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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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2시 3분부터 3시 3분까지 안철수연구소 기업 트위터 ( https://twitter.com/AhnLab_man ) 에서는 " V3 Time " ( http://blog.ahnlab.com/ahnlab/834 ) 이라는 이벤트를 한다. 참여방법은 단순한데, 2시 3분에 기업 트위터에서 문제와 힌트에 대한 링크가 들어있는 트윗을 보내면 팔로워 ( 듣는 사람들 ) 들이 답을 알아낸 후, " [#V3_Time] "  이라는 해쉬태그를 붙인 후 답과 함께 트윗을 날려주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기업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 http://blog.ahnlab.com/ahnlab/834 )

재미는 없어도 보안지식을 한번씩 읽어보려는 습관으로 시간이 되면 참여해 보곤 하는데, 간만에 제대로 됐다 싶은 내용이 있어 기록해 둔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문제 혹은 보안용어가 일반인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소리같다고 본다. ^^;; 언젠가 이해될만한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했는데, 드디어 짧고 괜찮은 설명이 나왔다. 그래도 어떤 분들에겐 분명히 뜬구름 잡는 소리로 보일 수는 있을 것이다. ^^;;

인터넷 전송과 시스템 데이터의 보안을 위한 암호화 체계는 아무리 어려워도 시간과 자원만 주면 언젠가는 뚫릴 것이라는 걸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이걸 알아서 뭐에 쓰겠나 싶겠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게 좋다고 본다.

가끔 인터넷이나 신문기사에 정말 상식없이 인터넷이나 보안관련 기사를 쓰는 매체들이 있다. 거기에 컴맹이면서 나서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말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 단체로 난감한 얘기들이 난무한다. ㅋㅋㅋ

작은 지식이라도 틈틈이 이렇게 알아둬서 그런 선무당들의 바람잡이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싶다.



암호화 (Encryption)

    암호화는 데이터를 인가되지 않은 사람이 알아 볼 수 없는 암호문(ciphertext)의 형태로 변환하는 것을 말하며, 이와 반대로 복호화(해독, Decrpytion)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의 형태로 다시 변환하는 과정이다.

    암호화와 복호화는 처음에 전쟁시 적에게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인터넷 전송과 시스템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암호화와 복호화는 암호 알고리즘과 키를 이용함으로써 수행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키의 종류에 따라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동일한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과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서로 다른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암호 알고리즘과 키를 이용하여 암호화된 데이터도 완벽히 안전할 수는 없다. 암호화는 인가되지 않은 사람이 복호화를 시도할 경우, 이를 어렵게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무제한적인 처리 능력과 시간만 보장된다면, 어떠한 암호 시스템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암호화의 목적은 데이터의 비밀이 유지되어야 하는 기간 내에 암호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강력한 암호화라는 것은 효과적인 암호의 유효 기간 내에 실제로 키를 발견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때 강력한 암호화와 약한 암호화의 차이는 단지 처리 능력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에, 컴퓨터의 기능이 급속히 향상되고 비용까지 내려감에 따라 현재의 "강력한 암호화"는 결국 "약한 암호화"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출처 : Ahnlab 보안정보 ( http://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dictionary/dictionaryList.do?curPage=2&searchFlag=kor8&searchSound=%E3%85%87&searchText= )

덧붙이자면, 이런 간단한(?) 용어의 뜻도 누가 느닷없이 물어보면 말이 헛돌때가 많다. 그때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여 기록해 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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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스스로 " 컴맹 " 이라 자처 하시는 분들이 액셀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들을 묻곤 하시는데, 화면을 보지 않고 대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강 왼쪽 맨위, 중간, 아래 등으로 설명을 시작하는데, 가끔 책을 보시고 정확한 용어를 구사하시는 분들 때문에 기록해 둔다. 잘려진 이미지로 봐서 이게 어디있는지는 모르시지만, 책에 정확한 단어가 있으니 나도 알 것이라 지레짐작하시는 분들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있어 기록해 둔다.

액셀 사용하면서 기본적인 화면의 구성에 각 부분의 이름을 정확히 외워서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ㅡㅡ;;

액셀2007_기본화면

전체화면





상단메뉴들인데, 오피스 단추 ( Office 단추 ),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제목표시줄, 리본 메뉴 ( 탭과 그룹이 표시됨 ), 화면 조절 버튼들이 보인다.




Office 단추

오피스 단추란다. 좌측 제일 상단에 있다.

 오피스 단추 :  기본화면 좌측 상단.

 

 빠른 실행 도구 모음 : 오피스 단추 바로 오른쪽에 위치. 아래쪽 삼각형 버튼으로 실행 도구 버튼들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제목표시줄 : 제일 위에 가운데의 긴 막대기 부분. 빠른 실행도구 바로 오른쪽. 최소화, 최대화, 사용자 지정 크기의 화면 크기 조절 버튼이 있음.





리본 메뉴 : 홈, 삽입, 페이지 레이아웃, 수식, 데이터, 검토, 보기 등은 " 탭 " 이라 부르고, 그 아래 " 그룹 " 과 " 아이콘 " 들이 보인다. 예를 들면, 홈탭 아래 클립보드 그룹, 글꼴 그룹, 맞춤 그룹, 표시형식 그룹, 스타일 그룹, 셀 그룹, 편집 그룹이 존재한다. 이 영역 전체를 리본 메뉴 라고 부른다.




 이름 상자 : 현재 셀 포인터의 주소가 보여진다.

수식입력줄 : " 이름 상자 " 바로 오른쪽에 긴 빈칸을 말하며, 현재 셀 ( 이름 상자에 표시된 위치 ) 에 입력되는 내용을 보여준다.




열 머리글 : 위에 보이는 모양이다. ㅡㅡ;;

 행 머리글 : 왼쪽에 보이는 모양 그대로다. ㅡㅡ;
열 머리글과 행 머리글은 모두 크기가 조절 가능하며, 삽입, 삭제, 숨기기, 정렬 등등이 가능하다.




 시트 이동 도구 : 액셀 화면 왼쪽 아래. 이런 명칭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ㅡㅡ;;

 시트탭 : 액셀 화면 아래, 시트 이동 도구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건 알고 있었다. ㅋㅋㅋ 

상태표시줄 : 시트 이동 도구, 시트탭과 같은 줄에 있으며, 윈도우 화면의 작업표시줄과 혼동하면 안된다. 윈도우 탐색기에도 같은 이름이 있다. 비슷한 역할을 한다.

 페이지 보기 도구 : 액셀 화면 가장 아래, 상태 표시줄 오른쪽에 위치한다. 이게 여기 왜 들어가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확대/축소 도구 : 엑셀 화면 가장 아래, 가장 오른쪽에 위치. 엑셀 작업 화면의 볼 때,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걸 빠르게 할 수 있다.



 


 

" 컴맹 " 이라 자처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정확한 용어로 질문해오면 난감할 때가 있는데, 갑자기 떠오르지 않아 멍해 하면 바로 의심의 눈빛이 날라오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른데, 신경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이야 조용히 무능한 척 하면 되지만, 정말 좋은 어르신이나 동생 녀석들에게는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을 따름이다. 아는 게 없으니 이런 거라도.. ㅋㅋㅋ

참고로, 마우스를 액셀 기본 화면에 올렸을 때, 등장하는 작은 이미지 설명들을 " 스크린 팁 " 이라고 부르고, 모르면 일단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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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umblelog is a variation of a blog, that favors short-form, mixed-media posts over the longer editorial posts frequently associated with blogging. Common post formats found on tumblelogs include links, photos, quotes, dialogues, and video. Unlike blogs, this format is frequently used to share the author's creations, discoveries, or experiences without providing a commentary.

...

really just a way to quickly publish the "stuff" that you run across every day on the web

- 위키피디아 발췌
http://en.wikipedia.org/wiki/Tumblelog


텀블로그(Tumblelog) 는 기존의 긴 편집 포스팅을 통해 블로깅이 연관되던 블로그에 비해 미디어 포스팅 등의 간결한 폼을 지향하는 블로그의 한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블로그에서 볼 수 있던 링크, 사진, 인용구, 대화, 비디오 등을 똑같이 사용하지만, 부차적인 설명없이 저자의 창작, 발견, 체험을 빠르게 공유하는 데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 제 맘대로 해석이니 웬만하면 원문과 양질의 포스팅을 활용해 주세요 !! ^^;;

[ 참고 ]
lunamoth 님 포스트
http://lunamoth.biz/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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