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년만에 처음으로 교황이 자진 사퇴를 한단다. 598년만에 벌어진 일을 접할 수 있다니 하는 기이한 기분이 드는 순간, 북한도 3차 핵실험에 성공했다는 뉴스도 같이 인터넷을 휘젓고 다녔다.
저녁이 되도 시간마다 북한 핵실험 얘기는 계속되는데, 거의 뭐 줏어 들은 얘기해주는 글쓴이의 블로그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객관적인 사실은 한 2 퍼센트 정도되고 나머지는 죄다 추측과 가능성으로 일관되고 있다.
게시판들에서는 서로 어느 대통령 탓이네 하는 소리가 난무하고, 군관계자나 책임자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다. 완전 소리없는 아우성인데, 시민들은 차분한 편이다.
북한이 뭘 원하는건지는 몰라도 지금 남한의 국민들은 제대로 된 미디어와 유능한 첩보조직 그리고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정부를 원하는 건 분명하다.
'옮길것모음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하는 양념게장을 맛있게 먹었던 곳 - 2013.03.10 (0) | 2013.03.10 |
---|---|
우리 동네에 세스코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0) | 2013.02.27 |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올라간 모양이다. (0) | 2013.01.30 |
오늘.. 퇴근시간 5분전에.. (0) | 2013.01.30 |
생활하면서 난감할 때.. 중국집에서 ^^;; (0) | 2013.01.25 |
WRITTEN BY
-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