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그런지 유난히 따뜻한 국물이 땡겨 2시간 전에 " 얼큰한 너구리 " 라면을 끓여 먹었다. 

조금 전에 이런 기사를 발견했다. 

[단독] 농심 라면스프에서 1급 발암물질 검출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165548_5780.html 

요즘 MBC 가 맛이 좀 간 것 같으니 편하게 눈가리고 아웅할까 아니면 대대적으로 나 이거 먹었다고 한풀이 포스팅이나 할까 고민중인 저녁.. 

어떻게 배가 고파서 끓여먹은 라면 한개가 이러 속을 썩일 수가 있을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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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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