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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예고편이 처음 만들어졌던 시절엔 화면에 The End 가 나온 다음에 예고편이 뒤따라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요. 그것이 굳어져 지금처럼 본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예고편도 trailer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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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문화와 너무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영어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결국, 문화와 역사도 어느 정도 배워야 할 각오는 해둬야 한다. 이 뒷부분에 티저 예고편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teaser 는 동사 tease 괴롭히다에서 나온 말이란다. 뭔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심정적으로 괴롭히려는 의도를 가진 예고편이라는 데 요즘은 별 의미없이 들린다. 영화 예고편에 뭔가 감춰져있으면 그냥 식상한다. 사기당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생긴 듯 싶다.
그냥 영화예고편은 preview 다. 요즘은 영화소개로 더 많이 번역되는데, 오십보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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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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