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명이 넘는 게임 기획자들이 게임 기획과 관련한 주제들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서술해 놓은 책이다. 크게 기획문서 / 게임기획이론 / 유저인터페이스 / 장르와 플랫폼 /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 유저커뮤니티 / 게임개발 비즈니스 관리하기 등으로 구분한 후, 같은 주제에 대해 서술하거나 세분화시켜 의견을 정리해놨다.
기획자, 프로듀서, 관리자 그리고 개발자까지 읽어도 될 만한 내용들이 있어 산만한 느낌이 있다. 게다가 좀 오래된 책이라 용어나 소재가 진부하거나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게임기획할 때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지는 아직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독자들만의 효과적인 게임개발 방법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쓰여졌다고 하는데, 읽다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어떤 게임이 성공할 것이라는 감은 아니고, 게임개발을 할 때 나에게 이런 스타일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정도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저자들이 다루는 게임도 다양하고, 단순히 게임개발을 하는 영역 바깥의 유저 커뮤니티나 유통사와의 계약까지 다루고 있어 좀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게 아닐까 싶다. 전체를 한번에 읽기 보다 목차를 보고 찾아 읽어보는 게 효율적으로 보이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기획쪽에 도움을 받았지만, 다른 부분들은 그냥 눈요기한 셈 치고 있다. 참고로 CD 에는 별 내용은 없다. 스토리 등과 관련한 데모 프로그램이 들어있는데 쓸만해 보이지는 않는다.
기획자, 프로듀서, 관리자 그리고 개발자까지 읽어도 될 만한 내용들이 있어 산만한 느낌이 있다. 게다가 좀 오래된 책이라 용어나 소재가 진부하거나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게임기획할 때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지는 아직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독자들만의 효과적인 게임개발 방법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쓰여졌다고 하는데, 읽다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어떤 게임이 성공할 것이라는 감은 아니고, 게임개발을 할 때 나에게 이런 스타일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정도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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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들이 다루는 게임도 다양하고, 단순히 게임개발을 하는 영역 바깥의 유저 커뮤니티나 유통사와의 계약까지 다루고 있어 좀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게 아닐까 싶다. 전체를 한번에 읽기 보다 목차를 보고 찾아 읽어보는 게 효율적으로 보이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기획쪽에 도움을 받았지만, 다른 부분들은 그냥 눈요기한 셈 치고 있다. 참고로 CD 에는 별 내용은 없다. 스토리 등과 관련한 데모 프로그램이 들어있는데 쓸만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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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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