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블로그들을 하나씩 추천하는 카테고리에 드디어 첫번째 블로그를 소개드립니다.

http://blog.sangwoodiary.com/

http://blog.sangwoodiary.com/notice/83 (상우군은 2008년에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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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면서 소재 선정, 표현, 마무리에 대한 기본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배우려는 자세를 쉽게 잊고 사는 요즘에 상우일기 블로그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 이것이 정녕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글이란 말입니까~~ 우워~ )

최근 블로그스피어는 정치적인 미디어 이슈가 많아 가끔은 사용자들을 질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우리나라 현황이 그러하니 별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블로그스피어는 그 다양함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블로그입니다.

우리도 가끔은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남들에게는 사소한 일일지라도 개인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기억을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상우일기 같은 블로그가 더 많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 케빈은 12살 " 같은 예전 미국드라마처럼 자신이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인생의 뒤안길에서 다시 차곡차곡 돌아볼 수 있는 블로그스피어가 됐으면 합니다.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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