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를 올라가고 말테다'에 해당하는 글 1건

정말 정처없이 거닐었습니다... --;;

집에서 10 ~ 15 분 거리에 북서울 꿈의 숲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벼르다벼르다 한가한 틈을 노려 들어가봤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한 2시간 안팎을 서성인 것 같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

북서울 꿈의 숲 12출입구


한 2/3 정도 둘러본 것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은..

북서울 꿈의 숲은 집 근처에 있으면 아주 좋은 공원이겠지만, 멀리서 차를 몰고 보러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여름에 한번 다시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겨울에는 정말 을씨년스러울 정도입니다. 사람 북적이는 게 싫으신 분들은 차타고 오셔도 좋겠습니다. ㅎㅎ

나무를 많이 심어놓은 듯 한데, 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겨울이라 별로 눈길이 가지 않습니다. 여름이라면 혹시 풍경이 차타고 보러올 정도의 풍광을 드러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 바램이기도 합니다만..

북서울 꿈의 숲 전체지도

북서울 꿈의 숲 전체지도


북서울 꿈의 숲 12출입구

제가 출발한



전망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매주 월요일이 전망대 휴일일 줄이야..
주변을 서성이며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

전망대 매주 월요일 휴관

누..누구 맘대로~~ TT



0123456789101112



옥외경사형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안내문

내용을 믿을 수가 없다는.. --;;


운행거리가 67 미터라고요? 제 느낌에는 한 20 미터 정도되는 것 같던데요..

적정탑승인원이 10 ~ 15 명이라구요? 저랑 같이 3 분이 타셨는데, 적정해 보였습니다만.. 물론 타고 올라오신 분들을 보니 8 분이 내리시더군요. 밖에서 볼 때 비좁아 보였습니다.

참고로 밑에서 이거 타려고 입구찾다가 얼떨결에 그냥 전망대 바로 밑까지 올라가 버렸습니다. 이거 타고 내려오려고 기다리는 시간에 걸으시면 그냥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01234


다른 곳들은 다음 기회에..

이 포스팅의 이미지들은 저작자만 표시해 주면 영리로 사용하시든, 수정을 하시든, 구워삶아 드시든 맘대로 해주세요. 쓸만하실지는 모르겠지만서도..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