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아빠 님께서 주최하시는 블로거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00명 정도로 예상하신 듯 했는데, 오늘 보니 꽉 차서 정원을 300명으로 늘리신 듯 합니다. 블로그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가셔서 3시간 반 + @ 의 멋진 스탠딩 파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축제 신청난 바로가기(온오프믹스)

올해 2008년도에는 블로거 분들과 한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행사가 '블로그 축제' 라는 행사입니다.
매번 블로그 포럼을 진행해 오면서 더 많은 분들과 자유롭게 파티를 꿈꾸어 왔습니다. 국내에도 자유롭게 토론도 하고 만남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한번쯤은 블로거들과 파티문화를 만들고 난다면 작은 모임들은 꾸준하게 만들어질 거다 싶었습니다.
또한 화려한 파티가 아니며 호프정도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형태이며 이번에 개최하는 것도 스탠딩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하여 많은 블로거분들과 협의해서 홍대 근처에서 2월 29일짜로 잡았습니다.
<이하 생략>

개인적으로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홍보를 할 수 있음에도 해야할까 말까 고민하다 오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고 정원도 늘어난 것을 보고 더 많은 분들이 가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고 알찬 참석후기가 올라오길 기원하며 포스팅해 봅니다.

유명블로거 분들이 다수 참석하시는 것 같으므로 아주 왁자지껄한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모임이 낯설어 주저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일상사는 얘기를 공감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도 이런 모임에 처음 나같을 때는 하는 말의 10분의 1이나 알아들을까 싶었는데, 그런 우려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꽤 계셔서 한번 아무 얘기나 진행되면 매번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 핀잔하거나 뻘쭘하게 하는 분들은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마구 웃어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혹시 명함이 있으신 분들은 명함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의례 명함을 돌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덩달아 자신도 홍보하실 수 있습니다. ^^;;

이런 모임이 점차 늘어나고 안정세로 진입하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학습, 토론, 파티 분위기의 다양한 흐름으로 블로거 분들이 만나시고 알찬 문화로 정착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PS : 온오프믹스 참가페이지에서 참석 전에 미리 참가자 분들의 블로그를 모두 방문해 보세요. 몇몇 눈길이 가는 블로그가 있다면 어떤 분일지 상상해 보시고 찾아보시면 더욱 재미있으실 겁니다. 과연 맞추실 수 있으실지.. ㅋㅋ





WRITTEN BY
리컨
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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