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키튼 2권 : 사냥꾼의 계절

귀부인과의 여행

성질고약한 노귀부인을 만나 친절하게 대했던 키튼이 보답으로 "작센블루"라는 반지를 받는다. 반지에 대한 설명이 그럴싸한데 작센 숲의 푸르름을 비춘다는 환상의 보석이라고 한다.

마스터키튼.2 카테고리 만화 > 탐정/추리 지은이 Katsushika Hokusei(카츠시카 호 (대원씨아이, 2010년) 상세보기

사냥꾼의 계절

키튼의 교관이었던 무적의 칼잡이 " 프로페서 " 가 등장한다. 칼잡이들의 속성에 대한 설명이 재밌는데, 은근히 키튼에서 칼잡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유는 역시 총보다 액션을 통해 사건을 만들기 더 쉽고 사람들이 덜 죽기 때문일 것이다.


사냥감의 계절

키튼과 프로페서 그리고 격투기 교관과의 악연이 소개되고, 서서히 긴장감을 더해간다.


수확의 계절

마침내 키튼과 프로페서가 만나게 되고, 암묵적인 협조체제에서 악당과 격투기 교관을 해치운다. 이때 프로페서 울프가 키튼에게 "마스터"라는 호칭을 붙여준다. 키튼의 자상함때문에 "프로페서" 레벨은 어렵고, "마스터" 정도가 어울린다고 평가해 준다. 이게 원래 등급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영국쪽에서는 그런 식으로 불리는 건지도..


불과 얼음

달리기를 좋아하던 두 인물의 끈끈한 우정을 파헤치는 키튼.


장미빛 인생

전설적인 절도행각을 벌였던 인물을 찾아내 도와주는 키튼. 뜻밖의 팬을 만나기도 한다.



붉은 달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죽어가는 여자들을 조사하던 중 맞닥뜨린 늑대인간, 광견병에 관한 이야기.


은빛달

키튼들의 에피소드들 중 가장 특이하게 호러물을 표방한 에피소드들이다. 붉은달에 이어지는 스토리인데 엔딩 역시 권선징악보다는 여름밤에 어울릴법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