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했다는 내용의 기사 제목이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소감을 발표했는데 주된 내용이 바로 법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란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표현이다. " 지배 " 라는 표현을 쓰는 걸 보니 어깨에 힘이 빵빵하게 들어간 듯 보인다. 국민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풍기려면 아마 " 국민들이 법과 질서를 믿고 따를 수 있는 " 이라는 표현을 썼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아무래도 이 사람 성격이 나온 단어가 아닐까 의심된다. ㅡㅡ;;

기사의 내용을 보니 이렇게 해서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질서를 강조하는 국민통합(?)형 총리가 되고, 경제에 주력하는 실세형 부총리로의 구상이 예상된다는데, 박근혜 당선자를 선택하지 않았던 40퍼센트 이상의 국민들을 법질서로 통합시키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30124172409935


아직 우리사회에서는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행태가 사라지지 않은 듯 보이는데, 법질서의 신뢰회복이 우선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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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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