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조카를 데리고 뒷산으로 산책을 나갔었다. 동네치고는 단풍이 너무 이뻐보여서 은행나뭇잎, 단풍잎들을 줏으며 사진도 찍고 돌아다녔는데, 못 보던 경고문(?) 같은 게 기둥에 붙어 있었다.
"개조심"이라는 게 왜 여기 붙어있나 하고 다가가 보니 ..
우리동네에 이런 시설이 있었구나 하며 조카와 함께 낼름 돌아왔다. 어떤 개사육장에서 탈출했는지는 몰라도 식용은 아니었나 보다. 그녀석도 지금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으면 싶다. ㅡㅡ;;
볼수록 정말 리얼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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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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