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윙에서 주관하는 " 블로거대화방 " 이 벌써 12번째를 준비중이군요. 간만에 전 11번째 손님이신 하늘이님(박영욱 - 올블로그CEO) 시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대화내용은 마이윙에서 항상 정리해서 포스팅해 주시니 자세한 내용은 마이윙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직 올리지 않으셨네요.)

하늘이님과의 시간에서는 민감한 부분들도 있어 조심스러웠는데, 거의 기탄없이 얘기해 주신 듯 합니다. 채팅에서나 나올 법한 재미있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우엥이라니~~

(김중태님께서 올블과 믹시를 비교하시면서 올블의 페이지 보기에 관한 비평적 얘기를 들려주셨는데, 그 순간 하늘이님이 접속이 끊겼습니다. 남은 사람들이 삐지셨네, 상처받으셨네 하면 농담따먹기 하는 순간 " 우엥 " 하시면서 돌아오신 하늘이님입니다. ㅋㅋ)

2008-05-28 21:38김중태 님의 말 :
저도 어제 어떤 분으로부터 그 이야기 들었는데요. 믹시와 올블요.


2008-05-28 21:39하늘이 님의 말 :
저는 좀 더 많은 메타 사이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지지하는 측면이라서요.


2008-05-28 21:39김중태 님의 말 :
그분 말로는 올블이 페이지를 잘못 잡았다고 하더군요.


손님(995b)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2008-05-28 21:39사이다(5a46) 님의 말 :
페이지를 잘못 잡았다?


2008-05-28 21:39하늘이 님의 말 :
음?


2008-05-28 21:39김중태 님의 말 :
그러니까 올블은 메인에서 다른 채널로 이동이 잘 안 되는데요...


2008-05-28 21:39Magicboy(956d) 님의 말 :
다소 마이너한 제 블로그를 보면 요즘 믹시랑 올블의 트래픽 유입이 비슷해 보이더군요. 특이한건.. 믹시에서는 작성된 시기가 좀 오래된 페이지로도 유입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2008-05-28 21:39김중태 님의 말 :
영화, 정치, 기타 섹션 등.


2008-05-28 21:40김중태 님의 말 :
믹시는 한데 섞는 대신 스크롤하면 무한 스크롤을 이용하여


2008-05-28 21:40사이다(5a46) 님의 말 :
음.. 아~


하늘이 님이 퇴장하였습니다


2008-05-28 21:40Magicboy(956d) 님의 말 :


2008-05-28 21:40김중태 님의 말 :
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 이동 없이 계속 사람들을 다른 포스트를 보게 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2008-05-28 21:40Magicboy(956d) 님의 말 :
상처받고 나가셨다 -0-


2008-05-28 21:40불량중년 님의 말 :
ㄹㄹ


손님(995b) 님이 옐(995b) 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08-05-28 21:40옐(995b) 님의 말 :
ㅋㅋ


2008-05-28 21:40김중태 님의 말 :
크크... 명색이 대표이사인데 저 정도에 상처받으시겠어요.


2008-05-28 21:40사이다(5a46) 님의 말 :
제가 미운가봐요.. 흑흑..


2008-05-28 21:41Magicboy(956d) 님의 말 :
ㅎㅎ


하늘이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2008-05-28 21:41옐(995b) 님의 말 :
돌아오셰요


2008-05-28 21:41하늘이 님의 말 :
우엥


2008-05-28 21:41Magicboy(956d) 님의 말 :
리하염~


2008-05-28 21:41옐(995b) 님의 말 :
오셨다


저도 짖꿋은 질문을 하나 드렸는데, 끝내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아주 순수한 건 아니겠지만, 편하게 채팅으로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경우가 점점 드물어지고 있습니다. 이성간의 만남을 위한 사이트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사람에 대한 안부와 약간의 정보 외에는 별다른 욕심없이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더군요. 누가 누구와 대화를 나누는지 모를 정도로 헷갈리기도 하지만, PC 통신 시절의 채팅에 대한 향수도 묻어납니다. 그나저나 이제 알만한 분들의 차례가 거의 지나간 듯 보이는 데, 새로운 분들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웬만하면 내가 가끔이라도 방문했던 분들이었으면 좋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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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마이윙의 블로거 대화방 두번째 시간으로 " 태우's log " 와 영문 블로그 " 테크노김치(http://technokimchi.com/) " 를 운영중이신 풀타임 전업블로거 김태우님과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4명 정도의 인원이었으나, 금방 10명을 이상이 방문해 주셔서 활발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주로 태우님의 " 미코노미 " 라는 서적과 풀타임 전문블로거로써의 생활, 웹동향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실제 대화내용은 마이윙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1회때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니 1시간은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대화내용을 따라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던 점은 즉흥적으로 마이윙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의견도 나왔다는 겁니다. 대화창에 대한 것이었지만요.. ㅎㅎ

또한 이런 공개대화방이 이벤트를 벗어나 계속 지속하시려는 김중태님의 계획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꿈같은 낚시성 유머까지 곁들여 좀 더 활성화시킬 의향을 비추셨습니다. ㅋㅋ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포스팅이 공개되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몇가지 진행에 관련한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 참가자자 분들이 많아지면 대화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대화중에 텍스트의 색깔을 바꾸는 등의 일이 있었는데, 굵기나 색깔도 한정되 있어 약간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진행자(김중태님), 초청게스트(초청손님) 분들만 굵고 특정색을 적용해서 대화진행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 일반참가자 분들은 그냥 일반 텍스트로 입력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질문이나 꼭 강조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돋보이도록 변경하는 건 상관없도록 하구요. 저도 괜히 텍스트를 돋보이게 했다 싶었습니다. 쓸데없는 소리가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니.. 흠.. --;;

- 아직 접속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어서 10명 이상 참석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좀 더 안정적이 될 것이라 기대되긴 하지만, 3회 이후로는 게스트도 늘어나고 하니 미리 참석신청을 받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참석도 빡세질 듯.. ㅎㅎ

- 뒤늦게 오신 분들은 이전 대화내용을 궁금해 하실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채팅페이지의 오른족에 위치한 레드윙으로 김중태님 등등에게 일대일대화로 화면캡쳐 내용을 보내달라고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아시는 분이 계시면 그분께 요청하셔도 되고, 먼저 오신 분들은 그렇게 일대일 대화가 오면 보내주시는 게 매너로 정작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김중태님이 진행하시느라 바쁘시면 패널을 1 ~ 2 명 정도 배치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끝으로 발췌내용 공개시에는 자기소개한 내용은 빼주시면 안될른지.. ^^;; 이유는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마루님처럼 신비주의로 남고 싶었습니다. --;; 정리된 내용만 보여드리는 게 방문자들에게 좀 덜 부담스럽지 않을런지요? 괜히 군더더기들을 읽게 하시는 건 아닌지.. 흠..

PS : 이후의 게스트 분들이 충분히 공개되어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괜히 유명한 분들과의 대화에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천천히 찾아보시거나 기다려보시면 좋은 분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참석할 곳과 참석하지 말아야 할(?) 시간이 보입니다. ㅎㅎ

PS : 마이윙 사장님께서도 참석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 대뜸 낯선 분이 말을 걸어주셔서 의아해 했는데, 소탈하신 분이신 듯 합니다. 직접 자기소개도 하시고, 대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니 술자리도 제안하시더군요. 혹시 마이윙이나 웹쪽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의 윗분들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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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블로거이신 김중태 님마이윙 포탈사이트에서 블로거 대화방 이란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 저녁 9시에 첫 손님이셨던  류한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이벤트를 발견하게 되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작위적입니다. ㅎㅎ)

블로고스피어에서 평소 만나고 싶으셨던 분들을 초청해서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하더군요. 김중태님께서 개인적으로 인사를 나누셨던 유명블로거 분들 중 여건이 되시는 분들이셨는지 아니면 마이윙 사용자들에게 설문을 받아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후자의 경우가 더 좋아보입니다만.. ㅎㅎ

블로거대화방 이벤트는 오래 전의 모뎀 통신하던 시절의 채팅방이 떠오르게 합니다. 나쁜 일도 있어지만, 그 단순하고 둔탁해 보이던 시스템에 좋은 추억을 가진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영화 <접속> 도 떠오르더군요. 그런 면에서 옛추억에 잠기시고 싶으신 분들도 참여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방법은 단순합니다. www.miwing.com/wingbox 에 참가신청을 미니메일로 하시면 되고, 사람이 적은 경우에는 그냥 공개로 진행하므로 해당 시간과 초청손님의 마이윙주소를 확인하신 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레드윙에서 찾아보셔도 되구요..

이미 4월말까지 진행예정이시라면 이후의 모든 초청자분들을 미리 공개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한분씩만 미리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3월 27일 금요일 저녁 9시에는 전문블로거이신 태우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http://www.miwing.com/twdanny


** 대화방 접속시 상태가 좋질 않아 참가자 분들이 몇번 끊어졌습니다. 저도 2 ~ 3 번 끊겨서 기록되지 못한 중요한(?) 부분이 있으니 나중에 김중태님께서도 요약정리하신다고 하시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나이얘기한 부분은 제가 누락시켰습니다. ^^;; 실제 대략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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