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이아빠님(윤지상)님께서 번역하신 " 입소문의 기술(The Art of Kuchicomi) " 라는 책이 라이온북스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행사소개페이지 : http://zoominsky.com/825

블로그를 좀 잘 꾸려보고자 웹2.0 관련서적을 하나씩 읽어오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땡기는 책이 없던 차에 짠이아빠님의 포스팅을 접하게 되어 바로 참석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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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지 않은 " 입소문의 기술 " 에 대한 시선

알라딘의 책소개란에서 소개문과 목차를 흝어보고,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책의 표지 등등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 공감형 마케팅 " 이란 홍보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번역하신 짠이아빠님께서도 그 문구를 마음에 들어하시더군요.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역시 블로거의 진솔함과 블로거들 간의 공감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구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실제 사례들과 쉽고 솔직한 얘기들로 채워지지 않았을까 예상됩니다.

저자분들은 일본쪽 파워블로거들이신 듯 한데, 잘 모르는 분들이시라("네타후루"는 들어본 듯 합니다. ^^;;)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 웹2.0 이노베이션 " 등을 읽어봤을 때는 일본번역서적들이 비교적 읽기 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소개나 목차들을 살펴보면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의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의 일본판같은 책으로 추측됩니다. 그 책이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많은 고민꺼리를 던져줬습니다. 성공한 사례와 지침도 유용했지만, 실천하기에는 무력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순전히 고민꺼리만 던져줬다는.. --;;

만일 같은 스타일이라면 이제 어느 정도 실전경험(?)을 쌓은 저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다른 소재, 다른 환경에서 서술됐다면 복습도 되면서 보다 쉽게 다가오기도 하면서 지겹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순전히 읽기 전에 다가온 추측들입니다. ^^;;

짠이아빠님께서는 현재 블로그 상에서 벌어지는 마케팅 현황 속에서 기업과 블로그 간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 번역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셨답니다. 특히 기업측에서 블로그들의 특성,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지지부진함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기업측에 블로그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번역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기적으로 좀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웹2.0 이나 블로그에 대한 인식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으며 당분간은 지속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겹지 않도록 다양한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책은 얼마나 실용적이고 신선할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가격은 정가 12,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270장 분량에 적당히 삽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번역서인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는 12,800 이었는데, 삽화는 거의 없이 360 장 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읽다가 힘들다는 생각이.. 흠.. --;;) 김태우 님의 " 미코노미(MEconomy) " 는 이쁘게 꾸며져 290쪽 분량으로 15,000 원입니다. 입소문의 기술이 책크기도 가장 작습니다.

책 표지 디자인도 매우 담백한 편입니다. 가급적 책제작의 부담을 줄이려면 역시 심플함 혹은 담백함이 최고라는..

개인적으로 실용서적(맞지요? ^^;;) 분야에서 이런 스타일의 책을 선호합니다. 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이나 색상을 심플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기 편하면서도 얄팍해 보이지는 않게, 삽입한 이미지는 이쁘게 하기보다 뜻을 분명하게(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후다닥 넘기다 몇몇 그림을 보니 자료중심의 캡쳐화면이더군요.) 하는 데 중점을 두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덧붙이자면 페이지 상, 하단에 현재 읽고 있는 차례를 더욱 자세하게 표기한 책을 좋아합니다. 저같이 뇌용량이 짧은 사람은 가끔 한 단락에 심취하다가 전체의 맥을 놓치거나 어디를 무슨 연관관계에서 읽고 있는지 까먹을 때가 많습니다. ^^;;

일단 책을 읽기 전에 저에게 다가온 책의 느낌입니다. 본래는 추천사나 저자 서문, 역자 서문까지 읽고 구입을 결정하지만, 일단 번역자 분의 싸인이 담긴 책을 증정받았으므로 패스합니다. 얼마 전에 읽은 책은 기대치에서 많이 어긋나는 바람에 추천하신 분들에 대한 이미지까지 덩달아 의심스러워졌습니다. 실력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형식적인 자세를 취하실 때가 많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음.. --;; 노정석님이지선님의 인터뷰는 기대해 보겠습니다. ^^;;

책을 읽고 난 리뷰는 이곳이 아닌 설치형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이곳은 웹과 영화쪽 얘기만 다루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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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간담회 진행 및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의 재미..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라이온북스 출판사 사장님과 짠이아빠님의 진행, 그리고 제과전문 블로그를 전문으로 하신다는 블로거님의 케잌과 음식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성함들을 까먹었습니다. 사장님은 최태선(?)님이셨던 것 같은데.. 흠.. ^^;;) 레이싱걸 박시현 님께서도 오셨습니다. 뭐 잘 모르겠습니다. 레이싱걸 분들은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구분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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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증샷입니다. 케잌도 맛있었고, 상품도 참석했던 전원에게 돌아갈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이벤트는 단연 레이싱걸 최시현 님과 커플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 및 증정받은 책에 최시현님의 사인(?)을 받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압권코미디는 1등 상품이었던 2인용 스파초대권에 최시현님이 같이 가겠다고 멘트를 깔았는데, 여자분이 당첨되신 일일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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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아빠님의 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30 ~ 40 분 정도 진행되셨는데, 질문시간은 없더군요. 시간이 촉박해서 아마 생략하신 듯 싶습니다. 원래 2시간 예정이었는데, 시작부터 30분을 까먹어서.. 그래도 그 시간동안 미리 여러 얘기를 들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가끔 오프라인 모임에서 눈팅을 해두었던 블로거 분들도 참석하기로 하셨는데, 자그니님 외에는 보이질 않으시더군요. 비트손님이나 BKLove 님은 오셨으면 한번 얘기나 나눠볼까 했었는데, 어두워서 제가 못 알아 본건지.. ^^;;

자그니님은 정말 적극적이시더군요. 포스팅이 기대됩니다. 최시현님과 커플샷도 찍으신 듯 하고, 책에 싸인도 받으시는 듯 보였는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케잌과 빵도 매우 맛있었는데, 제가 배탈이 나서 그만 몇 개 맛만 보고 말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꽤 부드럽고 달더군요. 닉네임 확인해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무대 근처에 앉아있던 6명을 제외하고 뒷쪽에 계셨던 분들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저희쪽은 대화를 나눴는데, 뒤쪽에 계셨던 분들은 과연 좋은 체험이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흘러가는 애기를 주워듣는 재미를 놓칠 순 없지요. 블로그얌에서 오신 분이 계셔서 최근 블로그얌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자기 블로그의 글수집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포스팅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티스토리에서 스킨을 바꿀 때 그런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어떤 스킨은 아예 수집할 수가 없어 티스토리와 접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번씩 갱신하는데, 조만간 실시간으로 갱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로거들로부터 여러 의견이 담긴 이메일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시네요. 사업적인 접촉도 많이 늘어난 편이라고 하고요. 대충 분야와 방향만 들은 터라 어떤 형태의 기능 혹은 서비스들이 추가될 지 기다려 볼 뿐입니다.

그 분과의 대화 중 제일 재미있었던 건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입장차이였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 정보레터 " 부분 작성시 3가지 정도의 지침을 지정해 주는 것에 대해서 입장을 달리 하시더군요. 그 분은 그런 지침은 블로그의 진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런 방향으로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고, 전 현재 블로그 포스팅들의 질이 그다지 높지 않아 과도기적 현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슨 이벤트나 행사 후기에 행사 목적이나 분석적인 내용보다 부차적인 내용들로 채워진 포스팅들을 많이 접해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블로그얌에서는 끝내 블로거 분들을 믿고 가실 분위기인가 봅니다.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제가 어두운 면만 보고 있었나 봅니다. 저도 블로그의 가치는 진정성에 있다고 보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면 제대로 드러나기까지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넷다이버 이준호님의 댓글에 따라 내용이 잘못 표현되어 수정합니다. " 기업이 블로그들에게 포스팅의 방향을 이끌어주는 운영방식 " 이라는 작은 부분에 대한 견해의 차이를 " 입장 " 이란 표현을 쓴 것은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위 내용은 블로그얌의 입장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저도 블로그 관련 업체들의 기본적인 입장은 이준호님의 댓글과 같다고 보고 있으며, 단지 접근방법 혹은 운영방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새로운 컨텐츠, 서비스 아이디어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이런 예상치 못한 기회가 생기는 게 재밌습니다. 사실 이런 얘기는 짠이아빠님과 책내용에 관해 질문을 드리고 싶었지만, 자그니님과 가까이 앉으셔서 꼬리를 내리고 블로그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봤습니다. 사실 궁금한 점은 더 많은데, 또다른 기회가 올꺼라 생각됩니다.

PS : 북스타일이라는 도서리뷰 팀블로그 쪽에는 혹시 연락을 취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라이온북스 출판사에서 그 분들과도 만남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20권쯤 돌리시면 치열한 리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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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설치형 텍스트큐브(버전 1.6.3)에서

스킨을 편집하면 저장되지 않고,

글쓰기할 때 파일업로드를 하면 대기중 상태에서 계속 머물거나 그냥 꺼져버리는 상태가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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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포럼에 나온 답변들 중 하나로 해결됐습니다.

원문 : http://forum.tattersite.com/ko/viewtopic.php?id=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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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우가 있나 보군요..
























제 경우는 호스팅업체에서 보안을 걸어둔 경우였습니다. .htaccess 파일에 올려주신 3줄의 코드를 넣었더니 다시 정상적으로 동작하더군요. 좀 느려진 느낌도 들구요.

.htaccess 파일설명 : http://en.wikipedia.org/wiki/Htaccess

아파치 서버에는 httpd.conf 설정파일과 .htaccess 설정파일이 있는데, httpd.conf 는 서버를 재부팅하면 한번만 읽어서 적용되는 설정파일이고, .htaccess 파일은 이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에 접근했을 때마다 새로 읽어서 서버의 재부팅없이 변경된 설정이 적용되는 파일이라고 합니다.

한 서버에 여러 사용자가 있을 경우, 설정을 바꿀 때마다 서버를 재부팅할 필요가 없어 유용하지만, 매번 설정을 새로 읽기 때문에 퍼포먼스(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보안이 취약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네요. 리눅스에서 파일이름이 .으로 시작하는 경우 파일의 기본속성이 숨김입니다. ( 간혹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htaccess 파일을 사용하지 않나요? 그럼 항상 보안에 위험이 있다는 뜻인지.. 흠..

제가 사용한 지시자(.htaccess 파일에 삽입한 코드)에 대한 설명은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더군요. ^^;;

http://cafe.daum.net/iloveit./1A70/255?docid=1DpfM|1A70|255|20080803151733&q=SecFilterEngine&srchid=CCB1DpfM|1A70|255|200808031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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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7월 25일 신촌역 부근 " W style shop " 에서 " 제 2 회 올블로그 포럼 " 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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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 였는데, 저녁 7시가 조금 지나서 골빈해커님이 자체 정리하신 우리나라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의 간략한 정리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 분들과 둘러앉아 "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 , " 메타블로그에 바라는 점 " , " 메타블로그에 적당한 수익모델 "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예약한 시간문제로 인해 짧게 마친 후, 뒷풀이 자리로 이동해서 얘기를 계속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뒷풀이까지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최근 동영상UCC 강좌를 듣고, 캠코더를 갖게 되어 행사진행과정을 촬영했습니다만.. 적으면서 촬영하려니 영 쓸만한 장면은 담지 못했습니다. 촬영 전에 A2(?)께 촬영에 대해 문의한 후, 진행했으며 끝무렵에 A2 님이 파일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클럽박스에 그날 촬영분을 모두 올려두었습니다. 촬영분을 아직 전체 다 보진 못했는데, 대강 보니 별로 쓸만한 게 없어서 공개할 만한 게 없네요. --;; 다음 번에 촬영만 하든지 듣기만 하든지 하나만 해야될 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A2 님이 보시고 쓸만한 게 있으시면 자체 편집하셔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이번 포럼을 참석하게 되면서 있었던 좋은 점은 그동안 잘 몰랐던 메타블로그의 발전사(?)에 대해 알게 된 것과 " 검색2.0 : 발견의 진화 "(원제 : Ambient Findability) 라는 책을 읽게 된 점입니다. 포럼 공지가 뜬 후 참석을 신청하고,  메타블로그에 대해 필요한 지식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꽤 많은 걸 느끼게 해줬습니다. 책은 얇은 데, 의외로 중요한 키워드들이 있어서 확인해 가며 읽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공부하시려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참석자들과의 대화시간은 비교적 짧았던 관계로 깊이있게 들어가지는 못했으나, 뒷풀이 자리에서도 계속 진행한다고 하셨으니 다른 분들의 포스팅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정말 나노한 블로거의 개인적인 잡설입니다. 유념해 주세요!!)

메타블로그는 보통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모아서 설명해주고 배포에 도움을 주는 블로그 전문 사이트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정의가 부족하다 싶습니다. 메타블로그는 블로그에서 생산될 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블로거들의 동의를 얻어 수집하고 분석한 후, 방문자(네티즌) 및 블로거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로거들에게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들과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메타블로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포스팅을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미처 몰랐던 새로운 내용이나 현재의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것들을 제공하는 건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사용자 참여의 채널기능 요망

현재 올블로그(이하 올블)와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데, 블코의 채널기능을 매우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올블에도 " 채널 " 이란 이름을 가진 메뉴가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편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코의 채널은 채널을 개설하면 다른 블로거들에게 그들의 글도 링크를 걸어주어 포스팅을 수집하는 형태입니다. 너무 점잖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코의 채널기능 : 좋은 글들을 주제별로 수집해서 모아서 볼 수 있거나, 오래 유지하는 역할.
블코의 채널방식 : 블코 가입자가 채널을 개설하고, 다른 블로거가 스스로 자신의 글을 등록하도록 참여유도. 소개글, 댓글가능.

일단 제가 생각하는 채널 기능은 메타블로그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한 사람들은 자신의 글이 더 많이 배포되고, 더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포스팅들이 채널에 자유롭게 등록된다 하더라도 크게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메타블로그 내에서는 자신의 글이 어느 채널에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메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해당 채널 금지 기능이나 쪽지기능도 필요할 것 같구요.

단순히 글을 모으는 것에 의미를 둔다기보다 사람의 손을 거쳐 필터링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블로그가 없는 가입자, 혹은 매일 포스팅하는 것에 무리가 있는 가입자라도 자신의 채널을 몇번의 클릭으로 충분히 잘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올블의 툴바 메뉴는 매우 유용하며, 빈 공간이 있으니 이곳에 " 채널로 보내기 " 정도의 메뉴를 두어 관심블로그 등록처럼 포스팅을 자신의 채널로 한번에 클릭해서 링크를 보내면 사용하기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널들도 인기순위를 매겨 더 필터링된 글, 꾸준한 인기를 모을 수 있는 글들을 수집해서 다른 방문자에게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추천왕보다는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글읽고 좋아서 추천버튼을 누르는 거나 채널에 바로 보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거나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밖에..

포스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미지검색 기능(CCL 라이센스 이미지)도 좋아보입니다. 야후에서 아마 하고 있지요? 그밖에도 블로그얌같은 평판서비스도 사실 메타브로그에서 필수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메타블로그 수익모델 문제는 그냥 돈되면 다해야하지 않을까요? 블로그명함 제작이나 광고수익, 출판컨설팅, 블로그 인력소개 등등.. 뭐 무리하게 스팸만 날리지 않는다면 크게 반대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기성미디어매체가 싫다면 무조건 블로그 광고를 장착하라고 하는 편이라서요.. (단, 포스팅을 보는데 지나치게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현재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이게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광고매체의 점유율이나 흐름을 바꾸는 의미에서 일단 블로그 쪽에 더 많은 광고채널이 형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모모 매체들도 어차피 광고수익 뿐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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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에 "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 에서 있었던 오마이뉴스의 제 4 회 세계시민기자포럼 < 촛불 2008과 미디어 리더쉽 > 행사의 출력물 중 하나입니다. 발제자는 이종효 오마이뉴스 방송팀장 님이십니다.

블로거들의 미디어적인 모습이 어떤가 보러가서 많은 느낌을 받고 왔는데, 미처 정리가 되지 않아 아직 후기도 못올리고 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던 중 괜찮다싶어 3장정도 스캔해서 올립니다. 라이브방송의 현황에 대해 약간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간 오마이뉴스에 대해 모르고 있던 부분이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있을 필요는 있지만 좀 과도한 게 아닌가 싶은 미디어채널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신 후, 팝업창에서 다시 왼쪽 상단의 최대화(?) 버튼을 누르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양쪽 한글자 분량이 짤렸는데,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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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포스팅한 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꽤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참석한 이유가 우리나라 블로그마케팅의 현황을 체험해 보고 싶어서 였는데, 이게 과연 내가 예상했던 블로그마케팅, 블로거들의 모습이었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을 10 여개쯤 읽고 나니 다소 안도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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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함께하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 발표' 기념 선상파티
(웹페이지 주소를 보니 꼬날님이 작성하신 듯 싶습니다.)

행사진행을 담당하셨던 그만님의 포스팅
"... 문제는 그 다음부터... 그만은 전문 진행자도 아닌데다 남의 제품 발표회 비스무리한 행사에서 홍보 도우미 역할이나 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에 대한 고민이 밀려왔다. ... " 라는 고민이 눈에 선합니다.

블로거와 함께 하는 ?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 발표 X


기념 선상파티 O


웹2.0 이 시들해진 듯한 모습이긴 하지만, 기업에서는 심심찮게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많은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행사에는 HP 노트북 발표회와 이번 인텔 센트리노2 발표회인데, 둘 다 다른 블로거 토론회 등에 비해 화려하고 푸짐합니다. 그만큼 블로거들은 기업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에 이런 행사가 치뤄진다고 봅니다. 이 부분만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블로그를 개설하고 여러 메타블로그, 유명블로거, 오프라인 모임을 다니면서 블로거란 존재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글 역시 한 명의 블로그 운영자의 소소한 의견일 뿐입니다. 매우 엇나갔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블로거들이 그런 자리에 가는 이유는 블로거들의 특성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에 바람직한 모습은 자신 뿐 아니라 남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좋은 블로거, 영향력있는 블로거에게 가치있는 자사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배포자료를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언뜻 식탁을 보니 어떤 분 앞에 A4 지 한장에 인텔센트리노 어쩌구 라고 써있는 하얀색 프린트물이 보이긴 했습니다. 지각자는 안 주는 건가요? 비록 7시 30분 경에 도착했지만 팜플렛조차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름표를 확인하고나니 응모권에 이름을 적고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이미 늦은 터라 지체없이 들어가 TV 가 잘 보이는 구석에 서 있었습니다.
이희성 사장님의 PT - 노트북 시장의 성장세에 관한 - 가 눈에 들어왔고, 이후 9시까지 경청했습니다. OX 퀴즈 직전에 나왔습니다.

HP 행사와 비교해 보자면 HP 행사에서는 배포자료(팜플렛 등등)가 두툼해서 좀 짜증났습니다. 길거리나 대리점에서도 볼 수 있는 자료인 듯 한데, 굳이 본전뽑겠다고 나눠주다니 하는 생각을 했지만, QA 시간에 팜플렛이라도 열어보니 뭔가 이해가 되더군요.

게다가 HP 행사에는 다행히 회사근처여서 일찍 갈 수 있어서였는지는 몰라도 마음껏 체험했습니다. HP 는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모델까지 모두 전시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시간도 행사전, 중간, 후에도 널널했습니다. 심지어 노트북에 달린 리모콘의 배터리까지 열어서 눈으로 확인해도 별 말 하지 않더군요. 정말 그 노트북은 지금까지 눈에 선합니다. 덩치는 탱크만한데 디자인은 정말... --;; 집에 탱크하나 들여놨으면 싶더군요. 350만원대의 고가였는데, 제발 좀 더 생산되길 빕니다.

이번 행사에도 그런 환경이 있었던 건 알지만, 언뜻 보니 깨끗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직접 만져보고 테스트해보지는 않으신 듯 합니다. HP 에서는 행사 끝에 보니 프로그램 뻗은 게 많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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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을 모아놓고 블로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모토를 내세우셨다면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행사였으면 합니다. 단지 그만님의 표현대로 홍보 도우미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나 뿐 아니라 내 주변의 누군가 혹은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누군가에게 컴퓨터 혹은 노트북의 CPU 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싶을 뿐입니다.

모든 블로거가 저같지는 않을 것이고, 어쩌면 저만 그런 것일 수 있겠지만, 블로거들은 희귀한 정보, 유용한 정보, 빠른 정보에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용도를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커플들이 와서 즐거이 식사하고 좋은 문화적 체험도 즐기고 나서 인텔센트리노2가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얘기하게 되는 것도 나쁠 것 없습니다. 게다가 평소 잘 몰랐던 블로거들이 서로 만나 웃고 떠드는 것 역시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 면에서 파티는 좋았습니다. 그런 점에 중점을 두셨다면 이번 행사는 성공적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텔의 새로운 제품의 홍보에 블로그마케팅적인 시도를 하셨다면 좀 아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후기 포스팅을 보니 지금까지 10 ~ 20 여개 사이로 보입니다. 게다가 센트리노 스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신 분도 드물구요. 그만님에 따르면 100 여명은 족히 넘었다고 하시는데요..

http://blog.kimtree.net/106 
(김트리 님이라는 블로거이신데, 이 분의 글이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진짜 블로거의 모습이신듯..)

제가 늦게 포스팅한게 다행이다 싶은 건 이런 분들이 몇몇 계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의 감상은 주로 행사참가에 대한 기쁨, 즐거움, 음식, 행사 진행에 관한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실테고, 다음 번에는 참가하고 싶다는 욕구를 유발하실 테지요. 뭐 나쁘다거나 잘못됐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엿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텔에서는 이런 행사를 자주 하실 생각인가요?

저는 블로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블로거에 대한 오해도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삐딱하게 보기도 합니다. 주로 돈과 연관된 문제나 자기도취쪽으로.. 저역시 이 부분에는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T T 이런 오해나 편견이 빨리 해소되기 위해 블로그에 유용한 글이 풍성해 졌으면 합니다. 인텔의 신기술이라면 그런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블로거다운 글을 쓸 수 있는 체험이나 자료에 좀 치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외비라서 안되는 내용이라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이런 판단이 서지 않는 자료라면 유언비어처럼 흘려보는 건 어떠신지요? 입소문 마케팅의 진수가 아닐까요? ㅋㅋ 신문기자들이 쓴 글과 내용에 별 차이가 없고, 너무 개인감상 위주라면 글쎄요..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요..

조명받는 자리에서는 입을 떼기 어려운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편하게 두런두런 얘기하면서 제품을 체험하기는 힘들겠지요? 아프리카로 생중계되고, 그만님의 포스팅에 따르면 매우 중요한 자리였기에 그랬다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블로거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초보딱지를 막 뗀 블로거입니다. 그래서 더 아쉬운 듯 합니다.

기술발표회에 다녀왔는데, 기술내용은 희미합니다. 아마 zdnet 코리아 같은 컴퓨터웹진이나 파코즈같은 하드웨어 사이트에 가입해서 자세한 성능이나 정보를 얻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문외한은 아니라 일년에 한두번은 컴퓨터를 조립하고,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컴퓨터 구입에 관한 문의를 듣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인텔 센트리노2에 대해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차라리 닭집들의 최근 추세처럼 양념반 프라이드반으로 모아서 입소문을 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블로그 포스팅의 평균적인 질이 특정 까페 혹은 커뮤니티의 글에 못 미친다고 봅니다. 언젠가 까페에 계신 분들도 개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할 날이 오리라고 봅니다. 제 상상에는 파코즈 서울 회원분들이나 노트북 동호회 회원분들이 1/3 쯤 오셨다면 볼 만했을 것 같습니다. 치열한 질문이 난무하고, 듣고 있던 다른 블로거 분들이 포스팅했다면 더 다양하고 심도있는 글을 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게 블로그마케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 HP 행사나 인텔 행사나 약간 형식적었다거나 보여주기 식인 면은 있었습니다. HP 때는 서운 했던 것이 주요 관계자, 기자분들을 블로거들과 같이 불렀는데, 홀대받은 느낌이 났습니다. 주요관계자들은 준비된 방에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일반 사람들은 복도나 잔디에서 뷔페를 제공했는데, 불행히도 칸막이를 제공하지 않아 복도에서 먹던 중에 심기가 불편했었습니다. 인텔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은 듯 합니다. 뭐 특별한 게스트들을 우대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최소한 눈에 띄지는 않는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기자들을 우대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다른 분의 포스팅에 따르면 인텔은 기자쪽과 블로거쪽을 구분해서 진행하셨다고 하니 잘했다 싶습니다.

PS : 선상에서 진행하셨는데 강가쪽 창문을 가려두신 듯 합니다. 뭐 행사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그랬다는 건 인정하지만, 차라리 열어두고 야경이 멋진 경우 저런 멋진 모습을 노트북으로 담아 HD 급을 집, 차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유도하는 멘트도 좋아보이는데요? 우리나라 한강 야경이 좀 아닌가요? ^^;; 후기를 보니 BC 멘트 등 재미있는 멘트도 꽤 있었던 것 같더군요. 늦은 게 좀 아쉽네요.

PS : 행사장소가 너무 찾기 힘들더군요. 잠원에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찾아가는데 저의 경우 50분이 걸렸습니다. 갈때는 4분에게 묻고, 올때도 1분에게 물었는데, 같은 길을 가르쳐주시더군요. 행사장 사이트에는 10분정도로 표시되고, 방향표시가 있길래 걸어서 10분인줄 알았더니 차타고 10분인가요? 음식맛이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하도 걷고 서 있었더니 이상하게 배도 안 고프더군요. --;;

PS : 유명블로거(혹은 파워블로거)이신 그만님이 진행을 하신다는 사실이 더욱 땡겼습니다. 블로거들을 모아 얘기할 때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할 수 있을지 그만님께서 의사표시를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HP 때는 TV 홈쇼핑 호스트 분께서 진행을 해주셔서 쇼같은 느낌이 나서 재밌긴 했습니다만 블로거들이 이걸 보고 뭘할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텔 때는 그만님께서 진행을 하신다길래 어떤 것이 묻어나올까하는 작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OX 퀴즈때 재미난 일이 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지쳐서 먼저 나왔습니다. 다 끝난 자리에 뒤늦게 혼자 뭘 먹자니 뻘쭘해서.. ^^;;

PS :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직은 기업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더 진행됐으면 합니다. 서로 역할을 인식하고, 좋은 관계, 분명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 마이너 블로거 분이 부럽습니다. 언제 나노블로그 수준을 벗어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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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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