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 종사자들과 일반 블로거들의 만남의 광장이었던 팀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의 " IT난상토론회 " 가 " Demoday " 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름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듯이 새로운 웹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인데, 아직 홍보가 부족하거나 따끈따끈하게 막 등장한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여러 참가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제 주제들이 IT난상토론회때보다 분명한 목적성을 띄게 되었습니다. 서운해 하실 분도 계실테고, 반가와 하실 분도 계실 듯 싶습니다만 항상 쇄신하고 전진하려는 주최측의 노력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힘이 되실 겁니다.

2008년 7월 12일 토요일에 있었던 첫 데모데이에서는 참석인원이 대폭 줄어 경쟁이 치열했다는 점과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발표자)과 개발자, 기획자, 블로거 간의 연계에 보다 치중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짜임새있는 행사진행으로 참가자들에게 보다 알찬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달빛(발표자분의 사이트입니다.구현은 아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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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다봇

마켓프레스

UCC제작툴 실루엣메이커

실타래

온라인 생활계획표 타임팟

각 서비스들은 한번씩 방문해 보시고 직접 느껴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데모데이에서는 이런 분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필요인원들을 섭외하는 자리이기도 하니 어느 정도 경력이 필요하시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뜻이 맞는 것 같으신 분들에게 더욱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데모데이를 여실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니 괜찮다 싶으시면 항상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리트머스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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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즐기는 취미를 기록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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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MS 의 대대적인 런칭행사가 있었는데, 하루 전에 참가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야제(영화관람 및 토크쇼)를 메가박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을 벌이나 싶어 가봤는데, 영화시작 전 1시간 가량 회사홍보를 하더군요. 그리고 영화보여주기.. 흠..

영화가 " 스탭업2 " 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MS 에서 운영하는 히어로즈블로그(? 히로블로그?) 참여자분들과 MS 관계자 분들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최근 기업홍보행사가 자사의 주력상품을 홍보하려는 노력을 매우 편한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게 눈에 띄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덜 노골적으로 보일지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튀어도 낚시질 당한 기분이 드는 민감한 블로거들도 많거든요. ㅎㅎ

MS 가 과연 그간의 다크한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뿐입니다. 핫도그 잘먹었구요, 영화도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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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있었던 " hello! blogger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 에 다녀왔습니다.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ㅎㅎ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와 여러 의견을 작성해 주셨으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시려면 아래 행사 페이지의 트랙백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helloblogger.tistory.com/22

보통 행사후기를 기록할 때면 행사에서 재미있던 사건과 알찬 내용들을 추리면서 작성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늦게 작성하게 되서 먼저 다른 포스팅들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서로에게 무엇을 기대했던 것일까요?

행사후기에 찬반의견이 다수 있는 것을 봤는데, 그다지 눈에 띄게 공감가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행사가 여러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음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거나 혹은 다시 개최할 필요가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과 참석했던 블로거들의 자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시면서 행사에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었음을 알리시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포스팅들을 읽고나니 괜히 읽었다는 생각만 남더군요. 행사를 준비했던 분들이나 행사에 참여했던 분들은 서로에게 무엇을 기대했던 것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는 어떻게 개최하게 되었을까요?
(블로그컨퍼런스 공식블로그 발췌)

위의 내용을 보면 결국 일반블로거 분들에게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고, 좀 더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해 보겠다는 취지로 블로그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이해됩니다. 이는 일반블로거들에게 좀 더 참여의 의지를 북돋우겠다는 뜻으로 비춰집니다. 무엇이든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달라는 암시로 느껴집니다.

부정적인 의견을 게재하셨던 분들은 형식적인 진행, 공허한 만남, 참석자에 대한 배려의 미비 등등을 지적하셨는데, 개인적인 문제는 이번 진행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 - 좋게 보면 좋았다고 할 수 있고, 나쁘게 보면 나쁘다고 해버리는 - 으로 해석된다는 데 있습니다. --;;

취지는 좋았으나, 진행과정에서 참가자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듯한 우려가 남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번 여러 블로거 모임에 참석한 경험이 있어 " 프로그램 소개 " 란 등을 보면서 대강 어떤 식으로 흘러갈 것 같고,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준비를 하고 참석했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되지 않은 것도 많았습니다만.. 많은 좋은 기록들을 가져왔습니다.

참석한 모임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였기에 이런 모임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서 참석자 개개인이 좀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순서가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처음 오신 분들은 " 다함께 만나서 서로를 느껴봅시다"  해 놓고는 연사들의 얘기만 줄창 들은 기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나마 스피치 발표자 분들과 대화방(?)에서 개별적으로 만나셨던 분들은 위안이 되겠지만, 자리가 그리 넉넉치는 않더군요. 또한 여유시간마다 개별블로거 분들을 소개하려는 모습은 좋았지만, 편한 만남의 자리라고 보기는 힘들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러 면에서 많은 독특한 점이 있고, 그중 의외로 뻣뻣한 습관이 많다는 걸 염두에 둬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습관은 아니므로 이런 접근방식으로 고쳐보시겠다고 했다면.. 글쎄요.. ^^;; ㅎㅎ

정리하자면, 매우 색다르고 큰 규모의 행사였기에 보이지 않게 서로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신 것 같고, 이때문에 실망과 불만이 직접적으로 표출된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준비하셨던 분들이나 지원하셨던 분들은 지금의 모습이 우리나라 블로거 분들의 꾸밈없는 모습임을 인식하신 것을 성과로 삼아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답안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고 할지라도 실제 모습을 보면 더욱 분명해지는 부분도 많다고 봅니다. 블로그가 없던 시절의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블로그가 생겼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보며, 초기에는 그 모습 그대로, 그 다양성 그대로 반영된 채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개개인의 감춰졌던 역량과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할 지 느끼셨을 듯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더 많은 실패가 있을지 몰라도 블로그 라는 웹저작툴이 보여주는 환상은 아직 저에게 매력적입니다.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가장 평등하고, 개방적인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1. 키노트 -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건축가 류춘수)

이 분의 강연은 가장 뜻밖의 성과였습니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을 했을 때는 오후 트랙들 때문이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여러가지 좋은 내용을 떠오르게 해주신 강연이었습니다. 사실 오전 초청강연의 소개란을 봤을 때는 또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의 구태의연한 강연이려니 싶어 제끼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그 시간동안 다른 블로거 분들을 밖에서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거나 이리저리 행사소개란에서 보지 못한 알찬 내용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제시간에 참석했습니다. 잠깐씩 밖으로 나가 담배도 피면서 주변상황도 둘러봤는데 여의치 않아 2번째 시간에는 약간 귀를 기울여 봤더니 블로그를 운영에 대해 생각해 왔던 부분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기억나는 강연내용을 보면 끊임없이 연습하라, 꼼꼼하게 기록하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라,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생각은 기록하라, 자신의 불만을 감추지 말고 공개적인 석상에서 분명하고 설득력있게 얘기하라,(대통령 관련 얘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가능성보다 자신이 가치있다고 느끼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라 입니다. 블로고 스피어에서 흔히 듣던 말인데, 블로그를 하지 않으시는 분의 입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정리되서 나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더구나 실제 경험과 자료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시니 이미지가 잘 정리된 블로그를 보는 것 못지 않게 불끈했습니다.

역시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것에 왕도가 없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이든 독창적인 방법이든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습해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드러내야 합니다.


2. 동영상 촬영과 편집, 감독이 바라보는 연출의 세계

동영상 편집툴이 새로운 모습을 등장했더군요. 포토샵이 이젠 포토샵이 아닌 듯 합니다.

연출의 세계는 못 보고, 영화에 대한 원론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 ㅎㅎ


3. 영화 팀블로그 운영의 의미와 매력, 그리고 가능성

제가 좋아하는 익스트림무비 의 스탭 분이 오셔서 팀블로그 운영의 의미와 노하우, 매력, 가능성에 대해 조곤조곤 말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보통 조직생활을 하게 되면 접하게 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래도 역시 체험담은 재미있었습니다.

더불어 " 블로그에서 나란 존재에 대한 소고 " 트랙을 곁다리로 들었는데, 역시 블로거 체험담이었습니다. 이 분은 의외로 재미있으시더군요. 단지 좀.. 흠..


4. 블로그와 저작권

윤종수 판사님의 저작권과 관련된 강의가 매우 알찼는데, 내용이 어려워 정리가 난감합니다. 무슨무슨 권, 권, 권 얘기만 머리 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일단 크게 보면 저작권은 하나의 권리로 보지 말고, 개별적인 권리의 조합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쿠텐베르크가 활자라는 걸 만들어내면서 한개의 컨텐츠가 복사되거나 유출되는 문제로 시작해서 최근의 전송권(?)까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정리되서 법제화된 권리들을 나열해 주셨는데, 혹시 당시 ppt 자료가 공개됐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제가 얻고자 했던, 영화, 저작권 정보, 팀블로그에 대해 가닥을 잡을 수 있어 좋았고, 초청강연 내용은 뇌리를 스치는 특별부록이었습니다. 동영상 편집 얘기가 나오면 파일포맷이나 필터 등에 대해 질문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상관없는 내용이더군요. --;;

또한 모든 트랙이 끝나면 무슨 공연을 한다길래 그 시간에 스피치 담당자 분들과 개별적으로 만날 수 있을까 했었는데, 다들 공연보러 올라가게 하시더군요.--;; 이 시간을 다른 형식으로 활용했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공연볼 사람은 공연보고, 그날 트랙에 대해 얘기나눌 사람은 얘기 나누고, 스피치 담당자 분들한테 매달리고 싶은 사람은 붙잡고 안 놔주는.. ㅋㅋ

피곤하기도 해서 공연은 보지 않고 그쯤에서 돌아왔습니다. 다음 번에는 이번 행사후기들의 내용을 토대로 좀 더 튜팅된 모습의 컨퍼런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당근 그러시겠지만요..

ps : 그나저나 이 포스팅은 어디로 트랙백을 보내야 하는지 원.. 일단 행사블로그에다 보내둬야겠습니다. 행사후기 작성 후 행사주최 측에 트랙백 보내는 것도 빨리 일반화되어야 할텐데요. 흠..

참! 준비하셨던 분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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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간을 착각해서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버려 한글로 된 " 대부(Godfather) " 를 10 쪽이나 읽어버렸습니다. --;; 대부를 읽은 후라서 그런지 테터캠프가 갑자기 돈 티스토리 패밀리처럼 느껴지더군요. --;; 왠지 거부할 수 없는 제안들이 쏟아질 듯 한..

후기 안쓰면 계정이 삭제될 듯한 과대망상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의식 덕분에 생전 안 찍던 단체사진 찍는 자리에도 남았습니다. 제 앞에 분 키 크시더군요. ( 사실은.. 그 분이 너무 크신 게 아니라..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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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 풍경입니다. 테터캠프에서도 가끔 하늘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을 먹고 체하는 바람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히 부시럭 거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태터캠프 후기 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전 느낀 점만 적겠습니다. ^^;;

http://www.tattercamp.org/20


하나, inureyes(신정규) 님의 표정이 많이 밝아지셨더군요. ^^ 이상하게 행사내용보다 이게 먼저 떠오르더군요. 흠.. --;;

지난 번 태터캠프에서 처음 봤을 때는 좀 신경질적이고, 까칠하지만 애써 억누르고 있다고 느껴져서 역시 좋은 일 하다가도 일에 치이면 사람이 저런 모습을 보이겠구나 싶었습니다. 3회 때는 행사 직전에 무척 바쁘셨던가 보다 했는데, 4회 때는 활기차고 유머감각이 넘치시더군요. 텀블러(?. 컵이더군요. --;;) 디자인에 관한 얘기가 압권이었습니다. ㅋㅋ 역시 사람은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궁금한 거 있으면 종종 블로그에 가서 질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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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흐릿하게 붉은 옷을 입고 계신 분이 신정규님입니다. 저 수전증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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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에 비해 부드럽고 쾌활하고 시간관리를 잘하시는 등의 짜임새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티스토리는 무럭무럭 크고 있고, 텍스트큐브 최신버전(1.6) 잘 업데이트됐고, 다양한 플러그인, 팀블로그 등등의 다양한 사용자층을 위한 기능개선 잘 되고 있다는 등의 소식과 노정석 대표님의 루머에 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제목그대로 티스토리, 텍스크큐브, 테터앤미디어 등등의 2008년 현황과 계획들이었습니다.

" 다양성 " 을 주제로 2008년 솔깃하는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신 데,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 지속성 " 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문제시 되고 있는 블로그 사용성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다양성이 부각되면 적극동조자 분들을 제외한 다른 분들에게는 또다른 장벽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실험정신을 지속시켜 더 나은 웹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정은 편향적인 IT 환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양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현재 일반 블로그들의 모임에서는 포스팅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을 위해 블로그의 " 지속성 " 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지속성은 말 그대로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려는 의지를 말하지만, 단순히 글쓰기 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재미도 필요합니다. 현재 있는 기능들에 대해서도 주변에서 묻는 분들이 계신 데, 답변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 왜 그래야 되는데? " 라는 질문은 거의 절망입니다. --;;) 이때 다시 더 편리한 새로운 블로그툴이 부각된다 해도 그 분들은 도움을 청할 사람들이 더 적을 것입니다. 저도 텍스트큐브 1.5와 티스토리를 같이 쓰고 있지만, 새로운 것이 나온다고 해서 더 찾아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해서 다양성을 추구하실 때는 블로그 사관학교라도 만들어서 자신이 정말 초보라고 생각되어 포스팅할 때, 이미지넣는 법부터 자세하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만 모아서 따로 시연회라도 한번 가져달라는 어설픈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하실 경우에는 기존의 베타테스터 분들을 강사로 초빙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하시어 격려도 해주시고.. ㅋㅋ



, 테터앤미디어에서 다시 블로그 네트워크를 개방하신답니다. 이거 매우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소신있고 역량있는 블로거 분들을 협의를 통해 확보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시고, 블로그 수익모델도 창출하시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닫혀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하시려는 것 같은데, 정말 블로그에 장기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하시려는 분들께는 한번 살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좀 더 알아보고.. ㅋㅋ

판단기준은 방문자 수와는 크게 관계가 없고, 이메일을 통한 연락을 시작으로 협의해서 결정하신답니다. 이게 큰 장점입니다. 블로그를 아직 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실한 동생있으시거나, 부하직원있으시면 잘 윽박질러서 좋게 블로그 시작하도록 해보시기를.. ㅋㅋ



, 레몬펜 측에서 여러가지 사실을 알려주셨는데, 오픈아이디(OpenID)에 관한 홍보가 아직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밖으로 레몬펜에 대해 그다지 반응이 좋지 않더군요. 레몬펜 측에서는 사용자 혹은 스킨제작자 등등의 도움이 있으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어떨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래도 레몬펜 블로그에 가서 의견 좀 게재해도 싫어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면서 큰 불편은 못 느꼈고, (사실 기대치가 높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의견을 받는 방식이 좋아서 굳이 잔소리 안해도 잘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TNM 에서 오신 분의 말씀처럼 성실하면 잘 성장할 꺼라는 데 동감하는 사용자입니다. 어쨌거나 레몬펜이 티스토리에 플러그인으로 들어올 예정이고, 언뜻 듣기로는 레몬펜을 삽입하지 않은 블로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중이라고 하니 어여 나오길 기대합니다.



다음 테터캠프를 기다리며.. 몇 자 적어봤습니다. 글빨 안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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